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정부 "아프간 카불 테러 강력 규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서울=뉴시스】 서울 종로구 도렴동 외교부 청사.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정부는 아프가니스탄 카불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에 대해 규탄 입장을 표명했다.

정부는 24일 외교부 대변인 논평을 통해 "22일(현지시간) 아침 아프가니스탄 카불 시내 유권자 등록 센터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논평은 또한 "희생자 및 유가족에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표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폭탄 테러로 이날 집계된 사망자는 60여명이며, 부상자도 120여명에 달한다.

논평은 "정부는 금년 하반기로 예정된 아프가니스탄 총선이 안전하고 투명하게 치러져 아프가니스탄 평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아프가니스탄의 안정화와 재건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지속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jikime@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