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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포토사오정]등록한 기자만 2850명, 남북정상회담 프레스센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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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을 사흘 앞둔 24일 국내외 취재진이 이용할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 남북정상회담 메인 프레스 센터(MPC)가 언론에 공개됐다. 현재까지 2850명이 이번 정상회담 취재 등록을 마쳤다.

중앙일보

남북정상회담을 사흘 앞둔 24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 마련된 메인프레스센터에서 관계자들이 인터넷 점검 등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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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을 마친 언론사는 전 세계 41개국 360개 언론사로 이중 내신은 176개사 1981명, 외신은 184개사 869명이다. 취재진 수로만 보면 정부 주관 국가 행사 중 최대 규모다.

준비위는 정상회담 당일 현장에서도 기자 등록을 받을 예정이어서 남북 정상회담을 취재하는 기자는 3000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청와대는 이곳 메인 프레스 센터를 통해 기사와 영상 및 사진 등 취재와 관련한 모든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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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을 사흘 앞둔 24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 마련된 메인프레스센터 생중계 부스 모습.김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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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와 SK 등 국내 이동통신사들은 판문점에서 열리는 남북정상회담 진행의 전 과정의 각종 영상 자료 전송을 지원할 망 구축을 완료한 상태다.

KT는 판문점에 방송망과 전용회선 등 통신 시스템 및 시설을 구축했고 국내외 취재진을 위해 일산 MPC에 방송망과 통신망을 제공하고, 5G 기지국 설치를 완료했다.

또 SK텔레콤 킨텍스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 5G 인프라와 전시 부스를 구축하고 5G 태블릿을 통해 브리핑 영상의 5G 360도 라이브 중계와 함께 360도 VR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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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을 사흘 앞둔 24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 마련된 메인프레스센터 kt방송지원센터 모습. 김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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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후 정부가 주관하는 1차 남북정상회담 리허설이 진행됐다.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천해성 통일부 차관, 김상균 국정원 2차장,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1차 리허설에 참석했다. 리허설은 정상회담 하루 전까지 매일 열릴 예정이다. 사진·글=김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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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을 사흘 앞둔 24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 마련된 메인프레스센터 kt방송지원센터 모습. 김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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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을 사흘 앞둔 24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 마련된 메인프레스센터에서 관계자들이 인터넷 점검 등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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