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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뮤지컬 '무한동력' 새로워진 무대 세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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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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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무한동력'이 오는 24일 개막을 앞두고 새로워진 무대 세트를 공개했다.

뮤지컬 '무한동력'은 극 중 중심이 되는 작중 공간인 수자네 하숙집을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재탄생시켰다. 작품 속 한원식의 허름한 철물점의 모습을 드러내면서도 정교하고 창의적인 무대장치는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작품은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웹툰'으로 꼽힌 주호민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다. 공연은 제작 기간 20년, 제작비 12억의 무한동력기관을 둘러싸고 '수자네 하숙집'에서 펼쳐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뮤지컬 '무한동력'은 88만원 세대의 각기 다른 인생사를 통해 꿈과 희망, 의지, 도전에 대한 메시지를 전해줄 예정이다.

출연진은 이 시대 가장 평범한 청년 장선재 역에 배우 김바다와 오종혁이 캐스팅됐다. 배우 임철수와 안지환은 트레이닝복 단벌 공무원 시험 준비생 진기한 역을 맡았다. 20년 넘게 무한동력기관을 발명 중인 괴짜 발명가 한원식 역에는 배우 김태한과 윤석원, 실질적인 하숙집 운영자인 고3 수험생 한수자 역은 배우 박란주와 정소리가 연기한다. 4차원의 자유로운 영혼 김솔 역은 배우 정우연과 김윤지, 랩퍼를 꿈꾸는 질풍노도의 고1 한수동 역은 배우 신재범이 출연한다.

뮤지컬 '무한동력'은 2018년 4월 24일부터 7월 1일까지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된다.

사진제공_㈜아도르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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