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은 김정은 위원장이 어제 새벽 6시 반, 중국대사관을 방문해 시진핑 중국 주석과 중국 당, 정부, 그리고 피해자 유가족에게 위문과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명했다고 전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뜻하지 않은 불상사가 발생해 매우 가슴 아프고, 혈육을 잃은 유가족들을 생각하면 참으로 통절한 심정을 금할 수 없다며 최대의 성의를 다해 후속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리진쥔 북한 주재 중국대사는 김정은 위원장이 전통적인 중조 친선을 얼마나 중시하고 있는가를 다시금 절감하게 되었다면서 북한 당국자들과 긴밀히 협력해서 이번 사고와 관련한 후속 조치들을 취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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