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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수원화성문화재, 경기도 대표관광축제로 인증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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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송영완 수원시 문화체육교육국장과 수원시 관계자들이 '2018 경기도 대표관광축제' 인증패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수원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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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완 수원시 문화체육교육국장과 수원시 관계자들이 '2018 경기도 대표관광축제' 인증패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수원시청) (수원=국제뉴스) 박진영 기자 = 올해로 55회를 맞는 수원화성문화제가 '경기도 대표관광축제'로 인증받았다.

수원시는 23일 성남 밀리토피아호텔에서 열린 경기도 지역축제 담당자 워크숍에서 경기도로부터 '2018 경기도 대표관광축제' 인증패를 받았다.

경기도는 도내 지자체가 개최하는 축제를 '대표', '우수', '유망' 등 3등급으로 구분해 선정했는데, '수원화성문화제'는 가장 높은 등급인 '대표' 축제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대표 축제 5개, 우수 축제 3개, 유망 축제 7개를 선정했다.

지난해 9월 열린 '제54회 수원화성문화제'에는 관광객 75만여 명이 찾았다. 지난해 수원화성문화제에서' 정조대왕 능행차'는 서울 창덕궁에서 수원화성행궁을 지나 화성시 융릉에 이르는 59.2㎞ 구간에서 완벽하게 재현됐다.

제55회 수원화성문화제는 10월5일부터 7일까지 화성행궁, 연무대 등 수원화성 일대에서 열린다. 수원ㆍ서울ㆍ화성시가 공동 주최하는 정조대왕능행차 재현(6~7일)은 지난해와 같이 서울 창덕궁에서 융릉에 이르는 구간에서 진행된다.

송영완 수원시 문화체육교육국장은 "2018 문화체육관광부 유망축제, 경기관광축제 대표 축제로 선정된 수원화성문화제는 명실공히 대한민국 대표축제라고 할 수 있다"면서 "제55회 수원화성문화제도 내실 있게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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