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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인천시 남동구, 제28회 남동구민상 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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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뉴스) 김흥수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제28회 남동구민상 수상자를 선정, 오는 28일 수상한다.앞서 남동구는 오는 26일 ‘제28회 구민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구민에게 수여하는 구민상 수상자를 6개 부문에서 모집, 그 결과 총 15명이 접수돼 구는 지난 18일 심의위원회를 통해 부문별로 1명씩을 선정했다.

각 부문별 구민상 수상 선정자는 사회봉사부문은 다사랑 봉사회를 조직, 사할린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논현2동의 이건만씨가 효행상 부문은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고령의 홀어머니를 극진하게 살피는 김미선씨가 문화예술상 부문은 38년 동안 작가로 활동해오며 꾸준한 작품활동과 학생지도로 지역 문화예술 저변확대에 노력해 온 남동구 문화예술회 강길회씨가 선정됐다.

또한, 교육체육상 부문은 15년동안의 적극적인 체육회 활동을 통해 구민화합과 체육발전에 기여한 남동구 체육회 이상원씨가 산업진흥상 부문은 남동구에서 기업을 운영해오면서 남동구 경영인연합회 창립에 기여한 김영목씨가 대민봉사상 부문은 지역안보 지킴이와 환경개선 사업 참여 등을 통해 주민화합과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봉사를 아끼지 않은 간석2동 동대장 장형재씨가 각각 선정됐다.

한편 시상은 오는 28일 남동공단 근린공원에서 개최되는 ‘제28회 남동구민의 날 기념식’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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