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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포토뉴스] 남양주점프벼룩시장 2천명 '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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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남양주점프벼룩시장 올해 첫 개장.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점프벼룩시장 올해 첫 개장. 사진제공=남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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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강근주 기자] 남양주시는 21일 별내행정복지센터 옆 은하수물길공원에서 나눔장터인 별내로데오 남양주점프벼룩시장을 개장했다. 이날 벼룩시장에는 2000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별내 및 인근 지역 어린이들이 펼친 무예시범을 비롯해 벨리댄스, 풍물놀이, 음악공연 등 문화공연은 방문객 눈길을 사로잡았다. 머리손질, 점토공예, 혈압·혈당 체크, 스트레스 테스트 등 다양한 테마체험 프로그램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즐거움을 안겨줬다.

별내로데오 남양주점프벼룩시장은 10월까지 매월 셋째주 토요일(7, 8월 제외)에 별내동 은하수물길공원에서 개장될 계획이며, 9월에는 장소를 별내면 청학리 은행나무공원으로 옮겨 개장할 예정이다.

또한 판매부스는 시민이 기증한 의류, 장난감, 도서 등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을 판매하고, 판매금액의 10% 정도를 소외계층을 위해 남양주희망케어센터에 전달한다.

한편 별내로데오 점프벼룩시장은 남양주점프벼룩협회 별내지회를 중심으로 한 자원봉사자가 주관하고 시민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되는 벼룩시장으로 이번 4월장에는 개인판매 167팀, 방문객 2000여명이 참여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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