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8억 들여 폐열시설 등 보급
3개 사업분야로 올해 1차로 114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 중 눈길을 끄는 것은 폐열 에너지 재활용으로 유류 사용량을 줄이는 ‘양식장 친환경 에너지 절감시설 공급’이다. 39억원을 들여 육상양식장 40곳에 에너지 절감시설을 보급한다.
에너지 절감시설은 저수온과 고수온으로 인한 어업재해에도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도는 이 사업으로 어가당 연간 4500만원의 연료비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 매년 28만t가량 발생하는 패각을 이용한 ‘비료 자원화’에 32억원을 투입해 어촌 정주환경을 개선한다.
창원=안원준 기자 am3303@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Segye.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