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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5 (토)

영도구 청학2동, 고독사 예방접종 프로젝트 안내문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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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복지사각지대 발굴 스티커


복지사각지대 발굴 스티커 (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영도구 청학2동은 관내로 전입하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청학2동의 복지 안내문을 발송해 고독사를 예방하는 '슬기로운 홀로생활'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슬기로운 홀로생활'은 복지정보를 알지 못해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1인 전입 주민이 많다는 복지통장의 신고로 시작돼 매월 중순 1인 전입 가구들에게 복지안내문을 등기로 발송해 복지사각지대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먼저 복지 리플릿, 복지시책 안내문, 복지사각지대 발굴 스티커를 등기우편으로 발송 후 상담을 요청한 가구와 우편물이 반송 되는 가구 중심으로 상담을 실시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실 거주 여부를 함께 파악 해 주민등록사실조사, 고독사 예방 전수조사 시 반영할 계획이다.

이상희 청학2동장은 "전입 후 낯선 환경과 외로움에 어려운 생활을 혼자 견디는 주민들이 많다"며 "등기우편 발송을 통해 주민센터는 항상 열려있는 장소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빠른 적응과 지역 유대감 형성을 도와 우울증과 고독사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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