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모두 0%로 자금 조달에 따르는 이자 비용을 줄였다. 사채만기일은 2023년 04월 30일이며 전환가액은 주당 3325원이다.
코다코는 이달 초 전기자동차 분야의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조만영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인귀승·조만영 각자대표 체제를 구축한 뒤 친환경 자동차 부품 사업을 본격화하기 시작한 바 있다.
한편 코다코는 최근 멕시코 공장에서 글로벌 자동차 부품 기업인 발레오(Valeo)와 신규 수주 계약을 체결했으며 마그네티 마렐리(Magneti Marelli)와도 조만간 추가 수주를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제품 생산을 위한 멕시코 현지 시설 투자에도 이번 조달 자금이 일부 사용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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