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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충북지방변호사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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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방변호사회는 23일 오전 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청주시지부 소속 시각장애인 20여 명과 함께 트레킹 행사를 가졌다.
변호사들은 시각장애인과 1대 1로 짝을 이뤄 구룡산 자락의 산남동 트레킹 코스 2~3km 거리를 함께 걸었다.
지역 주민과 함께 하는 실질적인 봉사를 모토로 해마다 진행하는 트레킹 행사는 올해로 3번째를 맞았다.
충북지방변호사회 김준회 회장은 "날씨가 좋지 않아 많은 걱정을 했으나 많은 분들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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