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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정명희 "오거돈·전재수와 함께 새로운 북구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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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3일 오후 부산 북구 구포 축산물도매시장 민생탐방에 나선 오거돈 부산시장 예비후보(오른쪽)와 정명희 북구청장 예비후보(가운데)가 상인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 (정명희 예비후보 캠프 제공) 2018.4.23/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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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경남=뉴스1) 박기범 기자 = 정명희 더불어민주당 북구청장 예비후보가 23일 "오거돈, 전재수와 함께 원팀의 힘으로 완전히 새로운 북구를 만들겠다"며 승리를 다짐했다.

정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오거돈 부산시장 예비후보, 전재수 의원(북·강서갑) 등과 합동으로 가진 구포 축산물도매시장 민생탐방에서 이같이 말했다.

정 예비후보는 "정부와 관련된 일은 지역 국회의원인 전재수 의원이, 부산시정과 관련된 일은 오거돈 후보가, 구정과 관련된 일은 정명희가 하겠다"며 "우리가 힘을 모으면 북구의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고, 새로운 북구를 위한 사업들을 일사천리로 진행할 수 있을 것"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 의원 당선으로 시작되고, 문재인 대통령 당선으로 힘을 얻은 북구의 변화가 정명희, 오거돈 당선으로 완성될 것"이라며 "구청장 캠프는 오 후보, 전 의원과 함께 북구의 확실한 발전 로드맵을 만들고 있다"고 새로운 북구 완성을 자신했다.

세 인사는 이날 시장 상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시장 하수처리시설 개보수와 관련한 애로사항과 구포축산물 도매시장의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정 예비후보는 민주당의 유일한 부산시의원 출신으로 평화의 소녀상을 지키는 '소녀상 조례'를 비롯해, 대학생 학자금 이자 지원 조례, 생활 임금 조례, 생리대지원 조례 등의 제정을 주도하며 서민 중심 의정활동, 나아가 부산시 행정 견제에 앞장섰다.
pk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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