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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이완구, 오늘 기자회견…6·13 천안 재보선 출마 여부 밝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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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에 대한 입장, 정권에 대한 시각 등 밝힐 것"

뉴스1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22일 오후 대전 서구 박성효 자유한국당 대전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2018.4.22/뉴스1 © News1 주기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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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전형민 기자 = 이완구 전 국무총리가 23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연다.

이 전 총리는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오는 6월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질 천안 지역 재보궐 선거와 관련한 입장을 발표한다.

이 전 총리는 전날(22일) 대전에서 열린 박성효 자유한국당 대전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후 기자들과 만나 "내일 국회 정론관에서 정국에 대한 입장, 현 정권에 대한 시각, 재보궐선거 출마 여부 등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이 전 총리는 박찬우 전 의원의 의원직 상실로 보궐선거 지역이 된 충남 천안갑과 양승조 의원의 충남지사 선거 출마로 보궐 지역이 될 충남 천안병 출마가 거론돼왔다.

이 전 총리 측은 이날 뉴스1과의 전화통화에서 "언론사와의 손해배상소송 문제와 현 정국 상황에 대한 소회, 향후 재보궐 선거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힐 계획"이라고 말했다.
maveri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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