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승강기안전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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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사장 김영기)이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를 앞두고 상영관에 대한 승강기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는 5월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전북 전주시의 영화거리 일원 에서 개최된다. 국내외 영화 246편이 상영되며 개·폐회식은 전주돔에서 열리게 된다.
영화제 주최도시인 전주시는 공무원 3명과 건축, 전기, 소방, 가스, 승강기 분야 전문가 각 1명이 참여하는 8명의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안전점검을 벌인다. 안전점검은 내달 2일까지 진행된다. 승강기 분야는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전북동부지사가 참여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개·폐회식이 열리는 전주돔(옥토CGV주차장)을 비롯해 전주 시네마타운, 전주 디지털 독립영화관, 메가박스, CGV전주고사 등 5곳이다.
공단은 이들 시설물의 승강기에 대해 에스컬레이터 스텝 및 콤의 파손여부, 에스컬레이터 스텝과 스커트(측면 보호판) 사이 틈새 적정성 확인, 화재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승강기 비상운전 작동상태, 승강기 내·외부 안전표지 부착 확인 등에 대해 안전점검을 벌인다.
공단 관계자는 “영화 상영관 등 시설물 승강기에 대한 철저한 안전점검으로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승강기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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