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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연천군 ‘참드림’ 신품종 재배기술 전파 ‘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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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연천군 ‘참드림’ 신품종 재배기술 전파 ‘진력’. 사진제공=연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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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강근주 기자] 연천군이 경기도 육성 신품종 벼 ‘참드림’ 재배에 남다른 애정을 쏟고 있다.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경기도 육성 신품종 벼 ‘참드림’에 대한 안정적인 재배를 위해 농업인 50여명을 대상으로 19일 농업기술센터 서부지소 교육장에서 교육을 실시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일본 품종을 대체하고자 신품종 개발에 착수해 2014년 참드림 신품종을 육성하는데 성공해 2016년부터 농가에 공급하고 있다.

참드림 품종은 밥맛이 좋다는 소비자 평가로 판매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농업인 관심도 높아 올해 연천군에선 300ha 내외로 재배될 전망이다.

연천군 농업인은 22일 “참드림 품종이 종자 수급에 어려움이 있으니, 밥맛 좋은 품종이 정부보급종으로 지정돼 넝가들이 안심하고 재배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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