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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정선 토속음식, 관광자원화 가능성 확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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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정선토속음식축제장에서 최문순 도지사와 전정환 정선군수가 관광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가졌다.(사진제공=정선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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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토속음식축제장에서 최문순 도지사와 전정환 정선군수가 관광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가졌다.(사진제공=정선군청) (정선=국제뉴스)김희철 기자 = 어머니의 따뜻한 손맛이 느껴지는 정선 토속음식이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정선을 널리 알리는 관광자원화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정선 북평면 나전역 일원에서 열린 정선 토속음식축제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은 가운데 정선만의 특색있는 토속음식이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올해 열린 정선 토속음식축제는 2018 동계올림픽에서 세계인들에게 정선만의 특색있는 토속음식을 선보인데 이어 내국인들에게 다시한번 우리나라 산촌문화 음식을 선보이며 게 맛과, 멋, 흥, 정, 힐링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등 풍성한 축제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토속음식 축제에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청정 먹거리와 지역 주민들이 정성껏 마련한 입맛 당기는 토속음식들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맛은 물론 볼거리 즐길거리 등 오감만족 먹거리 여행의 묘미를 선사했다.

특히 이번 축제에는 긴 겨울동안 느끼지 못한 새로운 맛 여행과 봄의 기운을 느끼기 위해 봄의 충전을 위해 떠나는 가족단위 관광객은 물론 연인, 친구, 단체 관광객들이 어머니의 따뜻한 손맛과 담백한 고향의 맛이 느껴지는 304가지의 다양한 토속음식을 맛보며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하기 위해 떠나는 찾고 싶은 곳 떠나고 싶은 곳 정선여행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군에서는 정선 북평면 나전역 일원에 정선만의 맛과 풍류를 즐길 수 있는 토속음식을 테마로한 맛 정선 토속음식 맛 전수관 개관과 함께 매년 열리는 정선 토속음식 축제를 바탕으로 토속먹거리 전승ㆍ보전과 육성을 위해 음식전문가 양성 및 친절서비스 교육 등 토속음식 관광자원화 및 토속음식 1번지로 자래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정환 정선군수는 “정선만의 특색있는 토속음식이 모든 사람들의 건강한 먹거리가 될 수 있도록 정선 토속음식 맛 전수관 활성화와는 물론 토속음식 축제를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먹거리 축제로 거들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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