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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대전시장 선거 대진표 완성…허태정·박성효·남충희·김윤기 4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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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왼쪽부터)더불어민주당 허태정 전 유성구청장, 자유한국당 박성효 전 대전시장, 바른미래당 남충희 전 경기도 경제부지사, 정의당 김윤기 대전시당위원장.©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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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김경훈 기자 = 6·13지방선거 대전시장 여·야 후보 대진표가 22일 완성됐다.

대전시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허태정(52) 전 유성구청장, 자유한국당 박성효(63) 전 대전시장, 바른미래당 남충희(63) 전 경기도 경제부지사, 정의당 김윤기(44) 대전시당 위원장 등 4파전으로 치러진다.

허태정 전 유성구청장은 지난 16~17일 치러진 최종 결선투표에서 박영순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을 7.9%포인트 차이로 꺾고 본선에 진출했다.

자유한국당은 지역에서 총선을 포함해 모두 4차례에 달하는 출마 경력과 인지도를 갖춘 박성효 전 대전시장으로 일찌감치 공천을 확정지었다.

박 전 시장은 22일 이완구 전 국무총리의 지원 사격을 받으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시장 탈환을 위한 세몰이에 나섰다.

바른미래당도 부산시 정무부시장과 경기도 경제부지사, 부산센텀시티 대표이사 등 화려한 스펙을 지닌 남충희 예비후보를 공천했다.

정의당 역시 22일 전 당원 투표를 통해 김윤기 시당위원장을 시장 후보로 확정했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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