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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남북, 23일 3차 경호·의전·보도분야 실무회담 개최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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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 News1 허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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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승주 기자 = 2018 남북 정상회담이 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남북은 23일 제3차 경호·의전·보도 분야 실무회담을 개최하기로 했다.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22일 춘추관 브리핑에서 "오늘 북측에서 실무회담을 내일 개최하자고 제안해 왔다"며 "우리는 이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제3차 실무회담은 북측 통일각에서 이뤄질 예정이며 시간은 오전 중이 될 가능성이 높다.

앞서 남북은 지난 18일 북측 통일각에서 경호·의전·보도분야 2차 실무회담을 열고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간 첫 악수부터 생방송으로 전 세계에 알리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이날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의 의제와 관련한 최종점검회의를 주재할 예정이다.

회의에는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 장하성 정책실장, 서훈 국가정보원장,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참석한다.
park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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