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인피니티 워’ 메인 포스터 [사진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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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을 나흘 앞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안소니 루소·조 루소 감독)의 사전 예매량이 57만장을 돌파했다.
21일 영진위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같은 날 오후 8시 기준 예매 관객 수 57만2059명을 돌파했다. 사전 예매율은 무려 85.8%다.
앞서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20일 사전 예매량 50만장을 넘어서며 역대 최고 예매 신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종전 최고 사전 예매 기록은 전작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 조스 웨던 감독)이 갖고 있던 47만6000장이었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베네딕트 컴버배치(닥터 스트레인지), 톰 히들스턴(로키), 톰 홀랜드(스파이더맨), 폼 클레멘티에프(맨티스)까지 네 명의 배우들 내한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어 문화의 날 개봉과 전에 없던 예매 기록까지 더해지며 폭발적 오프닝 기록을 거둘 것으로 보인다.
한편,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10주년을 맞이한 마블 스튜디오의 클라이맥스 영화다.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 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다.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4월 25일 개봉한다.
이지영 기자 lee.jiyo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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