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수업 나눔 축제 등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21일 경남교육연수원에서 경남 유·초등 수석교사회(회장 윤미숙) 주관으로 열린 '제4회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수업 나눔 축제'에서 한 수석교사가 수업 시연을 하고 있다.2018.04.21.(사진=경남도교육청 제공)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수업 나눔 축제 ‘성황’

경남도교육청은 경남 유·초등 수석교사회(회장 윤미숙) 주관 '제4회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수업 나눔 축제'가 21일 경남교육연수원에서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수업 나눔 축제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는 '마음을 열고 좋은 관계를 맺는 수업 놀이’' 시작으로 1, 2부로 나눠 진행했다.

홍익관에서 열린 1부 행사는 '함께 만들어 가는 수업 이야기: SHOW, 배움을 남기다(수학)'를 주제로 전체 참가자가 수업 나눔 활동에 참여했다.

2부 분과별 수업 나눔 '행복한 교실을 만들어 가는 전문적 학습공동체 활동'은 초등 12개, 유치원 1개 분과로 나눠 다양한 교과와 주제로 펼쳐졌다.

한편 '수석교사와 함께하는 수업 나눔 축제'는 경남 유·초등 수석교사회에서 공동 연구하고 디자인한 다양한 수업의 시연과 토크, 질의응답 등으로 함께 나눔으로써 실질적인 교실수업 개선과 교사의 수업 전문성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창원교육지원청 등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 펼쳐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지난 20일 오후 경남 창원시 성산구 상남시장 앞에서 창원교육지원청 송승환 교육장과 직원들이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을 하기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18.04.21.(사진=창원교육지원청 제공) photo@newsis.com

경남 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송승환)은 지난 20일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창원시 성산구 상남시장과 상남분수광장 일원에서 경남도교육청 등 9개 기관, 3개 단체와 함께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인식의 변화, 작은 것으로부터 시작됩니다!’라는 구호 아래 시민들의 장애인식 개선과 차별 및 편견이 없는 다양성이 존중받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진행했다.

200여 참가자는 장애인의 차별과 편견 해소를 위한 결의문 낭독을 시작으로, 상남동 요소요소에서 2시간가량 ‘장애는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른 것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다양성이 존중되는 사회적 분위기를 만들자’는 구호를 외치며 캠페인 활동을 했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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