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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더위 피해' 강릉 경포해변 관광객 몰려…삼척 33.1도·강릉 31.4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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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1일 강원 강릉시 경포해변을 찾은 관광객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1시를 기준한 기온은 신기(삼척) 33.1도. 양양 31.7도, 간성(고성) 31.6도, 강릉 31.4도, 삼척 28.8도, 영월 28.4도, 정선 28.1도, 횡성 28도, 평창 27.9도, 속초 27.8도, 태백 27.2도, 원주 27도, 동해 24도 등이다 2018.4.21/뉴스1 © News1 최석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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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스1) 최석환 기자 = 21일 강원영동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30도 이상 오른 가운데 관광객들이 더위를 식히기 위해 강릉시 경포해변에 모여들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1시 기준 기온은 신기(삼척) 33.1도. 양양 31.7도, 간성(고성) 31.6도, 강릉 31.4도, 삼척 28.8도, 영월 28.4도, 정선 28.1도, 횡성 28도, 평창 27.9도, 속초 27.8도, 태백 27.2도, 원주 27도, 동해 24도 등이다.

올해 들어 가장 더운 날씨다.

이날 경포해변에서는 가족, 연인, 친구 등의 관광객들이 더위를 피하고 있었다.

관광객들은 카메라와 스마트폰으로 각종 자세를 취해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쌓고 있었으며 천천히 바닷바람을 느끼며 걷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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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강원 강릉시 경포해변을 찾은 관광객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1시를 기준한 기온은 신기(삼척) 33.1도. 양양 31.7도, 간성(고성) 31.6도, 강릉 31.4도, 삼척 28.8도, 영월 28.4도, 정선 28.1도, 횡성 28도, 평창 27.9도, 속초 27.8도, 태백 27.2도, 원주 27도, 동해 24도 등이다 2018.4.21/뉴스1 © News1 최석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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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은 모래성을 쌓기도 하고 물에 발을 담그기도 했다. 보트를 타며 더위를 식히는 관광객들도 있었다.

한쪽에서는 그늘이 있는 벤치에서 바다를 바라보며 이야기꽃을 피우기도 했다.

원주에서 온 김모씨(50)는 “올림픽이 열렸던 곳이라 그런지 정말 깨끗하고 미세먼지도 없는 것 같다”며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더위를 잊고 있다”고 말했다.

친구들과 함께 온 김모씨(27)는 “날이 너무 더워 바다를 찾았다”며 “친구들과 많은 추억을 쌓고 갈 생각”이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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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강원 강릉시 경포해변을 찾은 관광객들이 해변에 설치된 평창동계올림픽 오륜기 조형물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후 1시를 기준한 기온은 신기(삼척) 33.1도. 양양 31.7도, 간성(고성) 31.6도, 강릉 31.4도, 삼척 28.8도, 영월 28.4도, 정선 28.1도, 횡성 28도, 평창 27.9도, 속초 27.8도, 태백 27.2도, 원주 27도, 동해 24도 등이다 2018.4.21/뉴스1 © News1 최석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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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wbo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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