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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민주당 백두현 예비후보, 선거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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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고성(경남)=뉴시스】신정철 기자 = 전국동시지방선거 고성군수 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백두현(52) 예비후보는 21일 오후 2시 고성군 고성읍 동외로 양강빌딩 5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서 백두현 예비후보는 “군민이 고성에 산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도록 침체된 고성 경제를 살리겠다”고 말했다.2018.04.21.(사진=백두현 후보 사무실 제공) photo@newsis.com


【고성(경남)=뉴시스】신정철 기자 =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고성군수 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백두현(52) 예비후보는 21일 오후 고성군 고성읍 동외로 양강빌딩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서 백두현 예비후보는 “군민이 고성에 산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도록 침체된 고성지역 경제를 살리겠다”고 말했다.

개소식에는 김경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하창현 고성군 가선거구·최규을 고성군나선거구·김영기 고성군다선거구 예비후보자와 군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백 예비후보는 “침체된 고성 경제를 살리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교육의 도시 고성, 복지의 사각지대가 없는 고성, 열심히 올바르게 살아가는 사람이 존경받고 인정받는 고성을 만들겠다”며 “대통령 문재인, 경남도지사 김경수, 고성군수 백두현이라면 고성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김경수 의원은 “대통령과 정부와 함께 고성과 경남을 힘 있게 발전시킬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며 “군민의 현명한 선택을 바란다”고 말했다.

백 예비후보는 이날 “LNG 벙커링 클러스터 구축, 남부내륙철도 조기착공 및 고성역사 유치, 무인기 종합타운 투자선도지구 지정, 고성하이화력발전소를 경제발전의 큰 축으로 삼겠다”는 선거공약을 발표했다.

백 예비후보는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과 문재인 대통령후보 중앙선대위 정무특보, 새정치민주연합 중앙당 조선해양산업특별대책위 공동위원장, 민주당 경남도당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고성초등학교, 고성중학교, 철성고등학교, 경상대학교를 졸업했다.

s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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