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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김재무 광양시장 예비후보 "北 핵실험장 폐기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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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김재무 광양시장 예비후보.2018.4.5/뉴스1 © News1 서순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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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김재무 광양시장 예비후보는 21일 "북한의 핵실험장 폐기와 중장거리 미사일 시험발사 중단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북한의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와 핵실험 중단 및 ICBM 발사중단은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위대한 첫 걸음으로 광양 경제성장의 미래로 연결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는 "북한이 전 세계에 보낸 이번 메시지로 우리는 성공적인 남북정상회담을 예측하고 있다"며 "남북 정상회담과 다음달 개최예정인 북미회담까지 한반도의 미래를 결정짓는 가장 역사적인 사건이 펼쳐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휴전협정이 종전협정으로 대체되고 북미수교를 이루면 우리는 전쟁의 공포에서 벗어날 뿐 아니라 남북 경제협력을 통해 세계적인 경제국가가 될 것"이라며 "한반도 평화정착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되고 결국 광양시 경제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광양 컨테이너항에서 원산, 함흥을 거쳐 러시아, 중국으로 가는 북방경제의 전초기지로서 광양항의 미래가 펼쳐질 것"이라며 "광양시장 후보로서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첫 신호탄이 된 북한의 핵실험 중단 조치를 거듭 환영한다"고 밝혔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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