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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장성철, 바른미래당 제주도지사 후보 단수공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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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장성철 바른미래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장성철 바른미래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 (제주=국제뉴스) 고병수 기자 = 바른미래당(공동대표 박주선ㆍ유승민)은 20일 최고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장성철 제주도당위원장을 바른미래당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하는 것을 확정했다.이 날 확정된 단수 공천 후보는 장성철 예비후보를 비롯해 서울시장 후보로 안철수 전 대표, 부산시장 후보 이성권 전 의원, 충북도지사 후보 신용한 서원대 석좌교수, 제주도지사 후보 장성철 제주도당위원장 등이다.

이에 장성철 예비후보는 20일 오후 늦게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 바른미래당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로 등록해 본격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장 예비후보는 “바른미래당 중앙당의 단수 공천의 결정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제주도정에 문제해결중심의 정치를 위한 ‘실용과 개혁의 리더십’을 반드시 세우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그는 “제주사회가 현재 안고 있는 가장 어려운 과제인 극심한 소득불균형의 위기를 극복하는데 온 몸을 던지겠다”며 “극심한 소득불균형의 위기를 초래한 불공정한 기득권 정치세력에 대해 준비된 비전과 정책으로 당당하게 경쟁하겠다”고 공천 확정에 따른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장 예비후보는 “정식으로 선관위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만큼 지역 행사 현장 등을 찾아 도민들의 귀한 말씀 듣는 기회를 많이 갖겠다”며 “페이스북 등의 SNS를 통한 스마트 디지털 선거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적극적인 온ㆍ오프 선거운동을 통해 깨끗하고 정정당당한 선거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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