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 화재.(여수해경 제공)/뉴스1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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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스1) 지정운 기자 = 정박 중인 100톤급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으나,인명피해없이 선원들에 의해 자체 진화됐다.
21일 오전 8시12분쯤 전남 여수시 돌산읍 대율선착장에 정박 중인 149톤급 어선 C호(기선권현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C호 기관장 서모씨(63)의 신고가 119 종합상황실을 경유해 여수해경에 접수됐다.
신고접수 15분여만에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C호 선원들이 보유 중인 소화기를 가동하고 바닷물을 이용해 초기 화재를 진압한 것을 확인했다.
C호 화재로 인해 갑판 위 천장 가로 10m, 세로 20m가량이 전소됐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나 해양오염사고는 없었다.
해경은 C호 선박 갑판 천장 용접 작업 중 스티로폼에 불꽃이 옮겨붙어 불인 난 것으로 보고 선박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jwj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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