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후보
이날 행사는 허 후보가 지난 17일 민주당 대전시장으로 확정됨에 따라 박 시당위원장이 마련한 자리로, 오는 6.13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대전지역 출마자가 대거 함께했다.
4.19 혁명 58주년을 맞아 대전현충원을 찾은 허 후보는 "우리의 역사를 바꾼 4.19를 맞아 그동안 함께 경쟁하고 함께 민주당을 사랑했던 박영순 후보 함께 해 마음이 기쁘고 든든하며, 이상민 의원도 같은 뜻이라 믿는다"면서 "이젠 경쟁을 넘어 통합의 시간으로 가야 하며 박범계 시당위원장님을 중심으로 그 앞에 앞장서 여러분과 함께 6.13 승리의 맛을 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박 시당위원장은 "우리는 얼마 전 허태정이라는 행정력과 정치력을 겸비한 참신한 인물을 만들었다"며 "(6.13선거에서) 승리하지 않으면 역사의 죄인이 된다. 호국 영령과 4.19민주영령들에게 약속하자. 이긴다는 확고한 믿음으로 당원동지 모두가 하나 반드시 승리하자"고 결의했다.
이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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