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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한독상의 회장에 김효준 BMW코리아 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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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김효준 BMW코리아 회장이 한독상공회의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독상공회의소는 지난 18일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제37회 정기총회를 열고 제7대 회장에 김효준 신임 회장을 선출했다. 김 회장은 임기 2년 동안 양국 산업 교류 확대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한국과 독일 양국의 기업이 각 나라에서 효율적이고 성공적인 사업을 영위할 수 있는 시장적 환경을 조성하는 것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한독상공회의소 회장으로서 양국 산업 교류를 넘어 제3국에서까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제휴의 틀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국내에 도입한 독일식 일·학습 병행 프로그램인 아우스빌둥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강영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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