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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통영 오비도 해역 패류독소 기준이하로 낮아져…패류채취금지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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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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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류독소가 기준치를 넘겨 검출됐던 통영시 산양읍 오비도 해역의 패류독소가 기준 이하로 내려가 패류 채취금지 조치가 해제됐다.
또 경남 고성군 자란만 해역에서 채취돼 전남 해남농협마트에서 판매된 가리비에서 마비성 패류독소가 기준치 초과됨에 따라 해당 제품이 회수,폐기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해양수산부는 기존 40개 패류독소 기준 초과해역 중 기준치 이하로 내려간 1곳(통영시 산양음 오비도 해역)에 대해 패류 채취금지 조치를 해제했다고 19일 밝혔다.
해수부 국립수산과학원 조사결과에 따라 지난 18일 기준 패류독소 기준치(0.8㎎/㎏ 이하) 초과 지점 40곳 중 1개 지점에 대한 패류 채취금지가 해제됐다.
또한 경남 고성군 자란만 해역에서 채취,출하돼 전남 해남군 소재 해남농협마트에서 지난 16일 판매된 '가리비'에서 마비성 패류독소 기준치 초과사실이 확인됐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에 대해 회수,폐기 조치중이라며, 지자체와 함께 해당 제품의 유통경로를 파악하고 있고 해수부는 생산해역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송병기 기자 songbk@kukinews.com

쿠키뉴스 송병기 songb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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