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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신세계TV쇼핑, 'Go Together' 캠페인으로 장애인 일자리 창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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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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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서울 강남구 일원동 밀알학교에서 19일 열린 협약식에서 이규봉 신세계TV쇼핑 상무(왼쪽)와 정형석 밀알복지재단 상임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세계TV쇼핑은 밀알복지재단과 '고 투게더(Go Together)' 캠페인 업무협약을 맺고, 장애인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실천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신세계TV쇼핑과 밀알복지재단은 이번 캠페인 진행을 위해 기존 운영해오던 오프라인 매장 '기빙플러스'를 추가 오픈한다. 기빙플러스 매장은 장애인고용공단에서 직업훈련을 받은 장애인 직원들로 운영되며, 우수 중소기업 상품과 신세계TV쇼핑이 기증한 상품이 주로 판매될 예정이다. 상품 판매수익과 신세계TV쇼핑의 연 매출 일부는 기빙플러스 장애인 고용 기금으로 사용된다. 신세계TV쇼핑은 우수 중소기업 상품 입점 연계 지원과 상품 기증을, 밀알복지재단은 매장을 운영할 장애인 직원 고용을 담당한다.

신세계TV쇼핑과 밀알복지재단은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에 맞춰 '기빙플러스 구로지밸리점'을 첫 오픈할 예정이며, 향후 '석계점, 면목점까지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이규봉 신세계TV쇼핑 지원담당 상무는 "신세계TV쇼핑은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상생하고 기업의 사회적인 책임을 실천하는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onsunn@fnnews.com 오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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