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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새로 나온 책]애주가의 대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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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 시올레티/더숲


파이낸셜뉴스
1년간 세상의 모든 술을 마신 한 남자가 있다. "인생은 짧다. 그러나 술잔을 비울 시간은 아직 충분하다"는 노르웨이의 속담을 온 몸으로 실천하고 있는 이 시대 최고의 음주 모험가다. 이 책은 1년 동안 그가 직접 마신 술에 대한 생생한 음주 체험기이자, 전세계 술을 둘러싼 유쾌한 지적 탐구의 기록이다. 단지 술에 대한 정보만이 아닌, 국가와 문화별 특색을 담은 주류의 세계까지 알려주는 그의 글은 술을 그다지 즐기지 않더라도 매력적이다. 소주, 사케, 스카치 위스키 등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술부터 메즈카, 풀케, 카샤사, 피스코 등 조금은 생소한 술까지 전세계 술에 관한 거의 모든 지식이 담겼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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