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증시, 뉴욕 증시 강세에 0.37% 상승 개장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도쿄 증시는 18일 뉴욕 증시 강세로 투자 심리가 유지되면서 4거래일째 상승해 출발했다.

닛케이 225 지수(닛케이 평균주가)는 전일 대비 81.42 포인트, 0.37% 오른 2만1929.01로 거래를 시작했다.

지수는 상승폭을 확대해 1개월 반만에 심리 저항선인 2만2000을 상회했다.

고른 종목에 매수가 선행하는 가운데 석유주와 광업주 등이 상승하고 있다. 소니와 파나소닉이 오르고 소프트뱅크도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동업계 회사 인수를 발표한 자동차용 호일 등을 생산하는 토피 역시 오르고 있다.

하지만 닌텐도와 도쿄 일렉트론은 하락하고 있다. 마넥스G도 떨어지고 있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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