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17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디자인 전시회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유럽 명품 가구업체와 협업해 초프리미엄 빌트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밀라노 디자인 위크는 LG전자가 유럽 소비자에게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처음 공개하는 자리다. 세계 빌트인 시장 규모는 연간 450억달러(48조600억원)며, 유럽은 연간 180억달러(19조2200억원)다.
LG전자는 이탈리아 주방가구업체 '톤첼리' 및 '발쿠치네'와 파트너십을 맺고 양사의 전시관에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제품으로 구성한 초프리미엄 주방 솔루션을 제시했다.
LG전자는 연내 이탈리아를 시작으로 주요 유럽 국가에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를 순차 출시한다.
송대현 LG전자 H&A사업본부장은 "LG만의 초프리미엄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프리미엄 빌트인 본고장인 유럽에서도 시장 선도 지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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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조선 이광영 기자 gwang0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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