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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루프, 프랑스서 실제 크기 튜브 건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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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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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Hyperloop Transportation Technologies)

일론 머스크가 구상한 초음속 교통 시스템 하이퍼루프(Hyperloop)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기업 HTT(Hyperloop Transportation Technologies)가 프랑스에서 실제 크기의 실험용 튜브 건설을 시작했다. 이는 세계에서 3번째 하이퍼루프용 튜브이며, 유럽에서는 최초로 하이퍼루프 관련 시설 건설이다.

하이퍼루프 기업 HTT는 하이퍼루프 원(Hyperloop One)과 함께 하이퍼루프 구상을 개발하는 기업 중 하나다.



하이퍼루프는 진공 상태인 튜브 속을 사람이나 짐을 실은 캡슐이 전자기력 힘을 사용해 시속 1200km라는 초음속으로 주행하는 차세대 교통 시스템이다. 참고로 보잉737 여객기 속도가 시속 780㎞다. 이처럼 빠른 속도를 낼 수 있는 이유는 진공상태인 우주에서 탐사선이 시속 5만㎞까지 낼 수 있는 것처럼 튜브 속이 진공 상태이기 때문이다.

HTT는 프랑스에서 이 튜브를 사용한 실험을 위한 시설의 건설을 진행하고 있다. 건설은 2단계로 진행되고 있으며, 2018년에는 길이 320미터의 코스를 완성시켜 실험을 실시하고, 2019년에는 길이 1km의 시설이 완공될 예정이다. 또한, 튜브 속을 달리는 캡슐은 스페인에서 생산이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여름에 완성하고 운반 될 예정이다.

하이퍼루프 원이 이미 미국 라스베가스 근처에 실험 시설을 건설하고 있으며, 2017년 여름에는 시속 310km의 주행에 성공했다.

[임정호 기자 art@itnews.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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