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희생자 304명을 떠나보내는 영결식에선 종교의식도 진행됐으며, 개신교 종교의식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이홍정 총무의 기도로 진행됐다.
이홍정 총무는 기도문에서 "예수님의 길과 진리와 생명이 십자가의 죽음을 관통하며 부활하셨듯이, 세월호와 함께 수장된 정의가 그 어떤 불의와 거짓과 억압에도 불구하고 진리와 함께 반드시 살아 돌아올 것을 믿는다"고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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