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01 (금)

삼성증권, 우리사주 배당사고 투자자 피해 구제 전담반 설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삼성증권은 9일 우리사주 배당금 사고와 관련해 투자자 민원접수와 피해 보상응대를 위한 투자자 피해 구제 전담반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조선비즈

삼성증권 제공



전담반은 고객보호센터장인 이학기 상무를 반장으로 금융소비자보호팀과 법무팀 등 삼성증권 내 유관부서의 임직원으로 구성됐다. 전담반에서는 민원접수와 법무상담 등이 진행된다. 사고 발생일인 6일 이후 9일 오전 11시 현재까지 접수된 피해 사례는 총 59건이다.

이번 사고와 관련해 피해를 본 투자자는 삼성증권 홈페이지 내 민원신고센터와 콜센터(1588-2323), 각 지점의 업무창구로 접수하면 된다.

구성훈 삼성증권 대표는 “책임을 통감하며 피해 투자자 구제 등 신속한 사후조치를 위해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민아 기자(wow@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