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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의 배당착오로 500만주의 '유령주식'이 거래된 사건의 파장이 확산하면서 금융당국이 전체 증권사를 대상으로 내부통제 시스템을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8일 오후 3시 정부 서울청사에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은 대책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앞서 삼성증권은 지난 6일 우리사주 보유 직원들에게 주당 1천 원 대신 1천 주씩 모두 28억주 가량을 잘못 배당했고, 이 중 500만주가 실제 매매돼 주식시장에 큰 혼란이 빚어졌습니다.
청와대 게시판에는 공매도와 유령주식이 유통될 수 있는 시스템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다는 청원이 올라와 이틀새 10만명 이상이 서명했습니다.
박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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