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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금)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반포주공1단지` 올해 이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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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진 제공 : 대우래미안공인중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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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주공1단지는 사업 초기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사업으로 불리며 큰 관심을 받은 지역이다. 작년 9월 현대건설이 총사업비 10조원, 공사비 2조6,000억원에 달하는 반포주공 1단지 재건축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지난달 6일 서울시 제 3차 주거정책심의위원회에서 반포주공1단지의 관리처분인가 시기를 조정해 이주는 12월 이후에 시작된다.

대우래미안공인중개사에 따르면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반포주공1단지아파트는 1973년 12월 입주한 최고 6층, 총 99개동 3590세대 규모이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72.51㎡ 1490가구 ▲84.62㎡ 1320가구 ▲107.47㎡ 720가구 ▲196.80㎡ 60가구이다.

이 단지는 지하철 9호선 구반포역 초역세권이다. 차량 이용 시 동작대교, 올림픽대로, 한남대로, 강변북로가 가까워 도심 곳곳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서초역과 가까워 서초경찰서, 국립중앙도서관, 가톨릭대서울성모병원 등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교육시설로는 반포초, 계성초, 반포중, 신반포중, 세화여중, 세화여고, 세화고, 경문고가 있다. 고속터미널역 인근 신세계백화점, 뉴아코아울렛이 가까워 쇼핑이 편리하다.

반포천을 따라 산책로가 잘 조성돼있으며 한강시민공원, 현충원에서 여가를 즐기기 좋다. 반포종합운동장, 구민체육센터도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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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출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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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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