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보드 부문 외 다른 게임들도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브라운 더스트’는 지난 3월 7일 일본 시장 진출 직후 양대 앱스토어 매출 순위 30위권 내에 진입하며 순항 중이다. FPS(1인칭 슈팅) 게임 ‘포트나이트’는 요구 사양이 낮고 서로 다른 플랫폼을 쓰는 유저도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을 내세워 인기몰이에 한창이다.
지난 2월에는 경쟁작 ‘배틀그라운드’의 글로벌 매출액을 추월하기도 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배틀그라운드가 해외에서 먼저 인기를 끈 뒤 국내 게임 시장을 장악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포트나이트의 국내 점유율도 증가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김기진 기자]
[본 기사는 매경이코노미 제1952호 (2018.04.04~04.10일자)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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