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 송천공인중개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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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길음뉴타운 일대는 재건축이 한창이다. 래미안길음센터피스가 내년 3월 준공되고 길음롯데캐슬이 이주 철거 중이다. 신길음1구역이 사업시행인가 단계이며 미아2, 3, 4구역은 사업시행인가 전 단계에 와 있다. 이러한 가운데 미아동 송천센트레빌아파트가 미아길음 일대 재개발 단지 사이에 위치해 눈길을 끈다.
송천공인중개사는 지난달 9일 강북구 송천센트레빌아파트 전용면적 114.48㎡ 2층 매물을 전세가 5억7000만원에 중개했다고 2일 밝혔다. 서울시 강북구 미아동에 위치한 송천센트레빌아파트는 2010년 9월 입주한 최고 15층, 5개동, 총 306가구 규모이며, 전용면적 114.47㎡는 43가구이다.
이번 거래를 중개한 송천공인 관계자는 "매매의 경우 4월 양도세 중과로 아파트 매도가 없다. 전월세는 계절적 비수기뿐 아니라 수요자의 매수 전향과 물량 과다로 인해 거래가 감소하고 있다"고 생생한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전용면적별 시세는 ▲59㎡ 매매 5억7000만원/전세 4억원, ▲74㎡ 매매 6억2000만원/전세 4억5000만원, ▲84㎡ 매매 6억7000만원/전세 5억원, ▲114㎡ 매매 7억5000만원/전세 5억8000만원에 형성돼있다.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상계동에서 왕십리를 잇는 경전철을 2019년 착공한다. 미아사거리까지 2차선 도로가 4차선 도로로 확장될 예정이다. 영훈초, 영훈국제중, 영훈고가 단지 바로 옆에 있으며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 숭인시장이 가깝다.
[지도 출처 : 네이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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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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