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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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바른미래당은 "안 위원장의 서울시장 출마 선언식이 4일 오전 10시 30분에 열린다"면서 "세부 장소와 내용은 오늘 중으로 공지하겠다"고 말했다.
일각에선 안 위원장의 서울시장 출마 선언일을 2일로 예상했었다.
하지만 바른미래당 충남도당 개편대회가 예정돼 있고, 3일은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이 열리는 만큼 발표 일정을 늦춘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안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여성정치신인 10명에 대한 '인재영입 및 입당행사'를 진행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자유한국당은 경쟁해서 싸우고 이겨야 할 대상"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유승민 공동대표가 한국당과의 연대 가능성을 언급한 데에 반박한 것으로 야권연대 거부 의사를 분명히 했다.
이민정 기자 lee.minj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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