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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재건축에 학군호재 겹친 서초구 `신반포4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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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잠원동 일대가 재건축 호재에 이어 학군 호재도 이어질 예정이라 주목을 받고 있다. 재건축 연한을 넘긴 대다수 아파트가 재건축을 진행하고 있으며, 서초3동에 자리한 서초고가 2022년 잠원스포츠파크 테니스장 부지에 이전 개교하는 방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잠원동 일대는 대단지 아파트의 재건축이 진행되고 있음에도 학교가 부족해 불편함이 컸다. 서초고가 잠원동에 개교하면 학생들이 멀리 있는 학교로 통학하던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초고 이전 개교가 거의 확실시 되면서 이 일대 아파트가 눈길을 끈다. 이 지역 반포자이공인중개사는 재건축이 진행 중인 대단지 아파트 '신반포4차'의 미래가치가 높다고 평가했다.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신반포4차 아파트는 1979년 10월 입주한 최고 13층, 12개동, 1212가구 규모며, 전용면적 96.48㎡~155㎡로 구성됐다.

이 단지는 3·7·9호선 고속터미널역 초역세권에 있으며 7호선 반포역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차량 이용 시 반포IC를 통해 반포대교, 올림픽대로로 진입이 쉬워 도심 곳곳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신세계백화점, 센트럴시티, 뉴코아아울렛, 킴스클럽, 성모병원, 잠원스포츠파크 등 각종 의료·편의시설이 근처에 있어 생활이 편리하다. 반포천, 잠원한강공원이 가까워 산책과 운동을 즐기기 좋다. 한강공원에서 이어지는 세빛섬에서 한강경치와 함께 여가를 즐길 수 있다.

매일경제

[지도 출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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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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