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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사회주의 개헌 온몸으로 저지" 장외 투쟁기구 설치한 한국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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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이 다음주 중 자체 개헌안을 내놓을 예정인 가운데 장외 투쟁기구를 설치하고 장내외 투트랙으로 '대통령 개헌 반대' 총력전에 나선다.

30일 홍준표 대표는 '사회주의개헌저지특위'를 구성하고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사회주의 개헌을 온몸으로 막아내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국당은 이날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김무성 의원과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이재오 상임고문을 저지특위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이들 공동위원장은 17개 시도당 현판식을 시작으로 범보수 시민단체와 함께 대통령 개헌안 저지에 당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홍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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