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일본 ‘기무라야’ 에서 만든 거대한 ‘벚꽃 팥빵’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사진='소라뉴스24'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일본의 대표적인 제과점 ‘기무라야’ 긴자 본점에서 거대한 벚꽃팥빵을 판매하고 있다.

23일 일본 인터넷 매체 ‘소라뉴스24’에선 도쿄 긴자의 기무라야 본점을 찾아 벚꽃팥방을 구입하고 시식하는 과정을 담았다.

이 팥빵은 크기부터 압도적이다. 보통의 팥빵이 손바닥 만하다. 이 팥빵은 그 보다 50배에 달하며 무게만 3kg에 달한다.

벚꽃팥빵 위에는 벚꽃 잎으로 장식했다. 만약 벚꽃팥빵을 주문하려면 최소 3일 전에 예약해야 하며 가격은 7700엔, 우리 돈 약 8만원이다.

기무라야는 ‘일본 빵 문화의 선구자’로 불린다. 1869년 지금의 도쿄 긴자에 기무라 야스베에가 창업했다. 기무라야는 당시로선 혁신적인 앙금빵과 머핀, 도넛 크루아상, 식빵 등을 개발하며 근대 일본의 빵 문화를 발전시켰다.

특히 빵 반죽 안에 팥이나 조린 설탕, 화과자 등을 넣은 앙금빵이 가장 크게 인기를 끌며 현대에도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사진='소라뉴스24'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사진='소라뉴스24'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onnews@fnnews.com 디지털뉴스부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