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에는 일과시간에 변호인 접견이 가능하지만, 주말과 휴일에는 변호인 접근이 제한된 가운데 대부분 시간을 홀로 방에서 지내야 합니다.
이 전 대통령은 어제 새벽 0시 20분쯤 서울 동부구치소에 도착해 독거실을 배정받았습니다.
동부구치소 식단표를 보면 이 전 대통령은 오늘 아침으로 쇠고기 미역국과 꽁치 김치조림, 깍두기를 먹은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은 내일까지는 이 전 대통령이 안정을 취하도록 한 뒤 내주 초반 구치소를 찾아가 대면조사 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검찰은 보완 조사를 거쳐 2차 구속기한 다음 달 10일까지는 이 전 대통령을 재판에 넘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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