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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한국당 "與, 제왕적 대통령제 놔두고 4년 연임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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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은 문재인 대통령의 개헌안 발의를 이틀 앞두고 집권 여당이 제왕적 대통령제라는 큰 틀의 구조는 바꾸지 않고, 4년 연임제를 밀어붙이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홍지만 대변인은 구두 논평을 통해 문 대통령이 잠시 대통령을 해보니 권력에 취한 것이 아닌지 모르겠다면서 이같이 밝히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제왕적 대통령의 권력을 내려놓는 개헌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성원 원내대변인도 문재인 정권은 개헌 논의도 적폐놀음의 연장선에서 접근하고 있다며 개헌 논의는 민의의 전당인 국회를 중심으로 이뤄져야 하는데 청와대가 발 벗고 나서 대국민 쇼를 벌이는 것을 보니 한숨만 나온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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