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터 전 대통령은 CBS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에 대해 화염과 유황을 언급하고, 그런 것들이 실제로 현실화할 수 있다는 식으로 발언하는 것에 대해 비판적이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나는 북한이 무엇을 원하고 필요로 하는지 잘 알고 있다"면서 "내가 필요하다면 기꺼이 돕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카터 전 대통령은 이번 주 백악관 당국자가 직접 찾아와 대북 정책에 대한 최근 상황을 설명했다고도 전했습니다.
카터 전 대통령은 지난해 한반도 위기가 고조되자, 직접 북한을 찾아 김정은 위원장을 면담하겠다는 의사를 수차례 밝혔으며 이번에도 "트럼프 대통령이 요청한다면 북한을 찾을 용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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