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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거창군, 옛 88고속도로 안전시설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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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제공=거창군) 거창군청 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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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거창군) 거창군청 청사. (거창=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거창군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옛 88고속도로인 심소정에서 가조면 동례리(살피재 삼거리)간 도로에 5월말까지 안전시설을 확충한다고 23일 밝혔다.

해당도로는 지방도의 굴곡과 경사가 심한 살피재 구간 통행불편 해소를 위해 옛 88고속도로 정상부에서 가조면 동례리간 길이 520m를 완공하여 지난해 임시 개통한 도로다.

옛 88고속도로는 아직 시설물 이관이 되지 않아 도로관리청은 한국도로공사이나, 거창군에서 임시 개통된 도로의 통행 안전을 위해 전 구간에 대해 경보등 7개소, 교통표지판 50개소, 반사경 3개소, 가드레일 147경간 등 1억2천만원을 들여 안전시설을 대폭 확충할 계획이다.

또 살피재 삼거리 구간 미끄럼 방지 시설과 심소정 입구 좌회전 구간도 전면 개량한다.

군은 도로이관 절차가 완료되면 기존 통로박스 협소로 인한 통행불편 구간도 연차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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