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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크로스오버존, 24인치 144Hz 게이밍 모니터 ‘240X 144 랩터’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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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전문 기업 크로스오버존이 고성능 게이밍 모니터 '240X 144 랩터 커브드'를 출시했다.

IT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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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오버 240X 144 랩터 커브드는 게임용으로 적당한 크기인 24인치의 화면 크기에 풀HD(1920x1080) 해상도를 지원한다.

특히 최대 144Hz의 높은 화면 주사율(재생률)을 지원해 '배틀그라운드'나 '오버워치'처럼 빠른 화면 움직임이 발생하는 게임에서 잔상이 적고 부드러운 화면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AMD의 프리싱크(FreeSync) 기술을 지원해 AMD 라데온 그래픽카드를 탑재한 PC에서 화면의 어긋남이나 깨짐 현상 등을 줄인 깨끗한 화면으로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다.

PVA 방식의 광시야각 패널을 사용해 상하좌우 어디서 보더라도 왜곡 없는 영상을 볼 수 있으며, 1800R 곡률의 커브드 화면은 화면 중앙과 가장자리의 시야각 차이를 줄이고 영상에 대한 몰입감을 높여준다.

그 외에도 크로스헤어(조준점) 표시 기능 등 게임 환경에 유용한 부가 기능을 탑재했으며, 로우블루라이트(청색광 감소)와 플리커프리(깜빡임 방지) 등 시력 보호 기능도 갖춰 장시간 사용 시 눈의 피로를 줄여준다.

최신 PC와 연결하기 위한 디스플레이포트(DP)와 2개의 HDMI 입력을 지원, 게임 콘솔이나 각종 셋톱박스 등을 간편하게 연결해 화면을 볼 수 있다. 가격은 21만9000원이다.

한편, 크로스오버존은 '240X 144 랩터 커브드' 출시를 기념해 옥션과 지마켓에서 예약 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예약 구매 시 최대 3만원 저렴한 18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무결점 모델도 19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IT조선 최용석 기자 redpriest@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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