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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킹엔터 측 “고소영과 오랜 논의 끝 이별, 앞날 응원하겠다”(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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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고소영 킹엔터와 전속계약 만료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김솔지 기자] 배우 고소영이 킹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한다.

고소영 소속사 킹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3일 오후 “고소영과 오랜 논의 끝에 매니지먼트 업무를 끝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2년간 함께하며 최선을 다해준 고소영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한다. 비록 매니지먼트 업무는 종료됐지만 오랜 시간 함께 해온 만큼, 앞으로 영화와 드라마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고소영의 앞날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이로써 고소영은 킹엔터테인먼트와 3년 만에 이별을 맞게 됐다. 그는 지난 2016년 5월 킹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소식을 알린 바 있다.

한편 고소영은 지난 1992년 KBS2 ‘내일은 사랑’으로 데뷔했다. 이후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활약을 펼쳤다.

특히 그는 지난해 2월 KBS2 ‘완벽한 아내’로 10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했다.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에 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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