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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BNP파리바, 결식 아동 지원 위한 8번째 아름다운가게 자선 바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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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BNP파리바는 23일 서울 종로구 소재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에서 올해로 8회를 맞는 중고품 자선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바자회에 일일 판매 도우미로 참여한 BNP파리바의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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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P파리바는 23일 서울 종로구 소재 '아름다운가게’ 안국점에서 올해로 8회를 맞는 중고품 자선바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재사용과 재순환의 과정에서 얻어지는 수익금과 기부금을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는 비영리법인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진행했다.

해당 행사는 BNP파리바그룹의 한국에 진출한 4개 계열사 (BNP파리바은행, BNP파리바증권, BNP파리바 카디프생명보험, BNP파리바 카디프손해보험) 임직원들이 소외 아동 지원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실시해 오고 있다.

BNP파리바 임직원은 중고품 재사용을 통한 환경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행사에 앞서 한 달간 의류, 책, 신발, 장난감 등 다양한 중고품을 모아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했고 해당 물품은 바자회를 통해 판매된다. 바자회에는 BNP파리바의 임직원 자원봉사자들이 일일 판매 도우미로 참여하며 판매 수익금은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방학 중 결식을 하는 아동을 지원하는 지역아동센터의 급식비 및 요리프로그램에 후원될 예정이다.

필립 누와로 BNP파리바 한국대표는 “본 자선바자회는 BNP파리바의 임직원들이 솔선수범해 환경 친화적인 방법으로 기부하고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그 의미가 크다"며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장기적 파트너쉽을 통해 진행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gloriakim@fnnews.com 김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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